자리톡 월세환급 신청방법, 대상, 주의사항, 세액공제 꿀팁

매달 나가는 월세에 대해 월세환급(세액공제)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자리톡 어플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자리톡’ 어플을 활용해 매우 쉽고 빠르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는데, 연말정산 시 최대 17% 세액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이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년 치 월세 한도는 연 750만 원이므로 최대 127만 5000원을 환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자리톡 월세환급의 신청방법, 대상, 주의사항, 꿀팁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환급금 신청 기간은 최대 5년이라고 하니, 잊지 말고 서둘러 신청해 보세요!

자리톡 월세환급이란

자리톡은 복잡한 월세환급을 간편하게 신청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앱입니다. 확정일자 발급, 고지서 발급까지 도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세환급을 홈택스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지만 자리톡을 이용하시면 자동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앱을 통해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월세환급제도란 일 년 동안 주거비용을 인한 지출된 금액의 10~20%를 공제해 주어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연봉이 4천만 원에 월세가 50만 원이라면 1년 동안 월세를 600만 원을 내야 하는데요. 이때 600만 원에 대한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기에 아래의 조건 대상에 부합하시면 지금 바로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자리톡 월세환급 신청대상

자리톡 월세환급을 신청하려면 아래의 조건과 같이 충족해야 월세환급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1. 과세기간 종류일 (12.31.) 현재 주택 관련 공제 혜택을 받지 않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일 경우 (본인 명의)

2. 연 소득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3. 종합소득금액이 6천만 원 이하인 자(근로소득, 사업소득, 프린랜서 등 수익의 합)

4. 현재 살고 있는 곳에 전입신고를 해놓은 경우

5. 거주지가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또는 주거전용면적 25.7평이거나 공시지가 3억 원 이하인 월세 주택에 거주 중인 사람 (2023.1.1. 이후 4억 원) / 오피스텔, 고시원 가능

6. 본인 또는 기본공제 대상자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였을 경우

7. 전입 신고 후부터 세액공제 가능

자리톡 월세환급 신청방법

1. 월세환급을 신청하시려면 자리톡 앱을 이용해야 합니다. 앱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설치할 수 있게 아래 링크를 통해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자리톡 앱 모바일 다운로드를 하시거나 자리톡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현재 월세로 거주하고 계시는 분은 임차인(세입자)을 클릭 → 카카오톡으로 세입자 시작 → 월세 450만 원 환급 클릭을 해주시면 됩니다.

2. 월세환급 및 자리톡을 시작하기 위해 먼저 카카오로 로그인을 한 후, 임대유형 및 비용을 입력하여 금액확인하기 클릭을 해주시면 됩니다.

3. 월세환급 및 자리톡을 시작하기 위해 먼저 카카오로 로그인을 한 후, 임대유형 및 비용을 입력하여 금액확인하기 클릭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임대인의 업인 혹은 임대인 개인 연락처가 없을 경우에는 호실 정보 입력 후 ‘ 공공임대 주택입니다’의 박스를 선택 후 가입진행을 하세요.

4. 임대인(집주인)에게 세입자가 맞는지 확인 문자가 가고, 진행사항은 로그인을 하자마자 볼 수 있습니다.

· 매월 납부일 오전 8시에 잊지 않도록 고지서를 보내드립니다. (알림 동의 필수)

· 최대 450만 원 월세환급을 자리톡 앱으로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당장 현금이 없다면 월세 카드결제 하세요 (무이자 할부 / 카드실적 인정)

· 임대차(확정일자) 신고 진행과정도 자리톡 앱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알림 동의 필수)

자리톡 월세환급 금액 및 필요서류

월세 환급금은 월세 세액공제형식으로 산출되며 총 급여 및 종합소득금액에 따라 공제율이 상이합니다. 아래 기준은 2023년 기준입니다. 연간 총급여액에 따른 세액공제율과 신청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임대인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으면 환급이 어렵기 때문에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 공제를 진행해야 합니다. 국세청 홈텍스에서 신청할 수도 있지만 월세 환급은 과정이 복잡한 만큼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리톡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간 총급여액에 따른 세액공제율

연간 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 - 세액공제율 17%
연간 총급여액 5500만원 초과 7000만원 이하 - 세액공제율 15%

▶ 필요 서류

1. 임대차계약서 사본

2. 주민등록등본(초본)

정부 24시 주민등록등본 발급 바로가기

3. 월세 현금영수증 및 계좌이체 내역

4. 신분증

5. 무통장 입금내역

자리톡 월세환급 월세 세액공제 방법

▶ 종합소득세 신고 : 홈택스(공인인증서 로그인) →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 근로소득 신고 → 정기신고

▶ 증명서류 제출 : 종합소득세 신고 후, 홈택스 →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 신고 부속, 증빙서류 제출에서 파일로 제출

월세 세액공제를 동영상을 보면서 쉽고 간편하게 해 보기

자리톡 월세환급 FAQ

1. 월세 현금영수증 발급할 수 있나요?

임대인이 임대사업자가 아니어도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임대인 동의 없이 임차인이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한 번만 신청하면 계약기간 동안 자동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홈택스 홈페이지 로그인 → 조회/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하시면 됩니다.

2. 월세환급 시 집주인의 허락이 필요한가요?

자리톡을 이용한 월세 공제는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제요건만 충족하하면 임대인이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소제목자리톡 월세환급 꿀팁

1. 월세 환급에 관련된 법이 개정되어 22년 납부액부터 세액공제율이 상향되었습니다.

☞ 세액공제율 최대 12% → 최대 17%

2. 올해(23년 1월 1일)부터는 주택가격 기준이 변경되었습니다.

☞ 주택 가격 기준시가 3억 원 이하 → 4억 원 이하

3. 연말정산 시 월세인 것을 회사에게 알리는 것이 걱정된다면 경정청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집주인이 동의하지 않거나 알리기 싫을 경우 과거에는 집주인의 동의서가 있어야 월세 세액공제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법개정으로 집주인의 동의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알리기 싫을 경우에는 월세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에 경정청구를 하여 월세 세액공제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5. 세입자(임차인)가 월세환급을 받는다고 해서 집주인이(임대인)이 세금을 더 내는 게 아닙니다. 월세환급은 세입자(임차인)가 1년 동안 납부하신 세금에 대해 월세 지출내역을 세액공제받는 것입니다. 세입자가 낸 세금과 관련 있으며 집주인(임대인)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