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문 정보 출연진 평점 예고편 등장인물 줄거리

김용화 감독의 신작 영화 ‘더 문’ 개봉했습니다. 2017년 ‘신과 함께’ 시리즈로 저승 판타지를 보여준 덱스터 스튜디오가 SF 장르로 다가갑니다. ‘더 문’이 개봉 전부터 국내 영화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실제 상황이라고 믿을 만큼 현실적인 이야기와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많은 이들한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누리호의 3차 발사 성공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영화 ‘더문’의 인기가 흥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제작 과정에서 실제 달에 관련된 전문 자료들과 국가 전문 연구기관의 자문을 받아 영화의 질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영화 '더 문'의 정보, 출연진, 평점, 포토, 예고편, 등장인물 등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더 문_ 정보

▶ 영화 제목 : 더 문

▶ 국가 : 한국

▶ 개봉일 : 2023.08.02.

▶ 시간 : 129분 /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SF, 액션, 드라마

영화 ‘더문’은 8월 2일 수요일 개봉했습니다. 영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지구로부터 38.4만 Km 떨어진 달에 홀로 고립된 우주 대원을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과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의 사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 ‘더문’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되어 있으며, 재난, SF,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서 대한민국 최초로 달 탐사를 소재로 한 장편 작품입니다. 감독은 김용화가 맡고 각본은 각색으로 기획 및 제작 프로듀서 최지선이 맡았습니다. 영화에는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영화 더 문_ 예고편

‘더문’의 론칭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래의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더문’의 론칭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더 문_ 줄거리

배경은 2029년,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여정에 나섭니다. 1차 유인 달 탐사선이 발사와 동시에 폭발한 배 아픈 상처를 딛고, 두 번째 유인 달 탐사선을 보내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 황선우(도경수)를 포함한 3명의 대원이 달로 향하는 이유는 달에 있는 새로운 자원을 찾기 위해 떠나는데요. 지구와 인류의 미래가 달린 일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고 첨예한 국가 간 이해관계가 맞물린 상황에서 한국은 독자적인 기술로 유인 달 탐사를 시도하게 됩니다.

위대한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지만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치고 ‘황선우’(도경수) 대원만이 홀로 남겨집니다. 5년 전, 원대한 꿈을 안고 날아올랐지만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공중 폭발로 산산이 부서졌던 나래호. 또다시 일어난 비극에 유일한 생존자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정부는 총력을 다하고 온 국민이 그의 생존을 염원하는 내용입니다.

선우를 무사 귀환시키기 위해서 5년 전 나래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산에 묻혀 지내던 전임 센터장 ‘김재국’(설경구)이 다시 합류하지만, 그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인데요. 선우를 구출할 또 다른 희망인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김희애)에게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재국은 또다시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보는데요. 우주에 홀로 고립된 대원과 그의 무사 귀환에 모든 것을 건 남자! 살기 위한, 살려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됩니다.

영화 더 문_ 출연진 등장인물

영화 ‘더 문’은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등장인물에 대한 배경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감독 : 김용화

· 주연 : 설경구 (김재국)

나로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입니다. 5년 전 한국 최초의 유인달 탐사선인 나래호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이자 우주센터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래호가 발사도중에 폭발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있은 후 책임을 지고 산에 칩거하며 지내고 있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황선우가 달에 고립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만큼은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로 다시 돌아가서 선우의 무사귀환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게 됩니다.

· 주연 : 도경수 (황선우)

달에 홀로 고립된 대한민국 우주대원입니다. UDT 출신의 분자 물리학을 전공한 우주 대원이며, 나래호의 선장이었다가 사망한 아버지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호에 탑승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함께 떠난 대원 중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됩니다.

· 주연 : 김희애 (윤문영)

- NASA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입니다. NASA에 유인 달 궤도선 ‘루나 게이트웨이’를 책임지는 메인 디렉터입니다. 김재국과 과거의 인연이 있었지만 재국과도 고국과도 인연을 끊고 산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윤문영은 재국과는 다른 방식으로 선우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입니다.

· 조연 : 정민규 (박병은)

항공우주센터의 현 센터장입니다.
· 조연 : 조한철

· 조연 : 최병모

· 조연 : 홍승희

영화 더 문_ 달에 대한 궁금증

영화를 보고 나면 문득 궁금해지는 몇 가지 궁금증이 있는데요. 달 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달에 정말 새로운 자원이 있을까?

달 탐사를 통해서 달까지의 비행 및 제어기술, 달 궤도 진입기술, 착륙 기술, 샘플 채취 및 지구 귀환 기술, 극한 우주환경에서의 달 탐사로버, 원자력전지, 우주인터넷 등 첨단 우주기술 개발과 우주산업화 촉진, 새로운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달에 다시 주목하는 이유로는 달의 부존자원 확보와 화성 등 심우주 탐사를 위한 중간 기착지로 활용 가능성도 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유인 및 무인 탐사를 통해 달에는 물과 헬륨 3(He3), 우라늄, 희토류 등의 희귀 자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더 문’처럼 유인 달 탐사 성공은?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라는 그 유명한 말을 남긴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은 1969년 이뤄졌습니다. 미국의 아폴로 11호 비행사들이 달에 첫 발을 내디디면서 유인 달 착륙이 이뤄졌습니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이후 유인 달 탐사에 성공한 나라는 아직 없습니다.

미국은 우주탐사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주개발 선도국으로서의 지위를 지속화하고 미국의 과학, 안보 및 경제 분야 이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 인도 등 우리의 주변국도 달, 혜성과 화성 탐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달 탐사는?

한국은 지난해 다누리호를 발사했습니다. 달 지구를 돌면서 달의 지형을 촬영하고 지구와 달의 구성 원소 등을 파악한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달 착륙은 2032년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동시에 탐사선을 보내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도 돌입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