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으로 나누어집니다.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르기에 1순위 조건도 다른데요. 1순위의 조건을 모르고 무작정 주택청약을 넣는 사람들은 기회를 놓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청약을 신청하기 전에 청약 자격을 꼭 알고 있어야 내가 원하는 지역의 청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에서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청약통장의 1순위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주택 1순위 조건
1)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에 해당 주택 건설 지역이나 인근 지역에 거주해야 합니다. 인천에 청약을 넣으려면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이나 인천에 거주하고 있어야 청약 신청조건에 부합합니다. 따라서, 내가 넣고 싶은 지역의 청약의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내 거주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택 및 분양권을 갖고 있지 않는 무주택자입니다.
3)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를 충족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지역에 청약을 할 수 있을지 모르니 최대 범위인 가입기간 2년 이상, 납입금 24회 이상 넣으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영주택 1순위 조건
1)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인근 지역에 거주해야 합니다.
2) 가입 기간과 납입 금액을 충족해야 합니다. 단, 면적과 지역에 따라 예치금 기준이 다르니 아래의 표를 보시고 나의 거주지역에 따라 예치금을 넣으시면 됩니다.
※ 1 순위 제한 자
1) 세대주가 아닌 자
2)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세대에 속한 자
3) 2 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
주택청약 납입금액
주택청약통장 금액은 매월 2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습니다. 잔액이 1,500만 원 미만이라면 일시 예치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민영주택 1순위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일시 예치를 하시는 것도 무방합니다. 단, 내가 어떤 면적에 가고 싶은지 생각을 해놓는다면 그 기준에 맞는 돈을 예치시키고 나머지는 다른 방법으로 재테크를 할 것 같습니다.
1회 차 최대 10만 원까지 납입금으로 인정이 되며, 국민주택 조건이 안된다면, 예치금 납부 이후 2만 원씩만 납입해도 괜찮습니다. 40㎥ 초과 국민주택은 납부 횟수, 저축총액을 보기 때문에 10만 원씩 납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국민주택을 희망하고 있다면 매월 10만 원씩 꾸준히 2년 이상 납부하시는 것이 좋고, 국민주택 조건이 안되고 높은 예치금을 충족할 수 있다면 매월 2만 원씩 납입하여 민영주택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청약 점수 만점은 15년이 넘어야 한다고 하는데, 미래의 자녀한테도 양도가능하다고 하니 들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택청약통장 가점 산정 기준
주택청약통장 가점제 산정 기준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무주택 기간
1년 미만부터 15년 이상까지 1년 단위로 2점씩 부여되며, 최고 32점까지 계산됩니다.
▶ 부양가족수
부양가족 포함해 신청자 본인까지의 가족 수에 따라 5점에서 35점까지 부여됩니다.
▶ 청약통장 가입기간
신청일 기준 6개월 미만부터 1점, 그 후 1년 단위로 추가 점수 부여되며, 최고 17점까지 계산됩니다.
청약홈에서 편리하게 예산 가점을 계산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무주택기간 32점, 부양가족수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을 합하면 최대 84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나의 주택청약 가점을 모의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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